[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가수 은지원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와 금연을 병행하며 '꽃미모'를 갱신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트위터에서 폭발적인 리트윗 수로 공감 얻고 있는 트윗'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그룹 '젝스키스'로 컴백해 활발한 음악 활동과 각종 예능을 섭렵하고 있는 가수 은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은지원은 올해 40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젝스키스'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렵한 턱선을 드러낸 그는 흑발 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근 아이돌 못지않은 '만찢남' 분위기를 풍겼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은지원은 최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일 1식'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하고 담배까지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은지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1일 1식으로 살을 뺐다"며 "아직 인스턴트는 끊지 못했다"고 웃픈 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18년 만에 정규앨범 5집으로 컴백하게 됐다. 이게 다 팬분들 덕분이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딜 봐서 40인지 모르겠다", "예능 할 때랑 젝키 할 때랑 갭차이 심하다", "은초딩인줄 알았는데 섹시 대마왕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풍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5집 앨범으로 컴백한 젝스키스는 각종 음악방송과 사인회,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