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슈퍼마리오와 닮은 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달 30일 서울광장에서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가한 문화 축제 '2017 피버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레드벨벳은 깜찍한 붉은 니트와 청바지를 매칭 한 옷을 입고 무대에 올라 복고풍 매력을 풍겼다.
그중 아이린은 긴 생머리를 찰랑이며 붉은색 니트 위에 청 멜빵바지를 입고 등장해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다.
그녀가 입은 룩은 얼핏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게임의 마리오 캐릭터와 흡사해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공연이 끝난 후 아이린의 패션은 '마리오 룩'이라 불리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들은 "아담한 아이린의 마리오 룩이 너무 귀엽다", "슈퍼마리오 옷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아이린 미모가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깜찍한 슈퍼마리오 룩을 입고 무대를 꾸민 아이린은 현재 레드벨벳 다음 앨범을 준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