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쥐뿔 X도 없으면서 과대평가된 인물"…유병재가 악플 읽고 보인 반응 (영상)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악플에 의연한 척하던 유병재가 자신을 향한 악플을 읽고 결국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3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레어 인간 특집! 이 구역의 감성 이단아'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병재는 스탠딩 코미디쇼가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MC 박나래는 "'셀프 악플 읽기'가 인기 코너더라"며 유병재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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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자신의 악플을 읽는 것이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유병재에게 박나래는 "그래서 새로운 악플을 준비했다"며 유병재에게 악플이 담긴 대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금발 하면 유퉁", "유병재랑 박나래랑 누가 더 크냐", "눈이 쓸데없이 XX 예쁘네" 등의 악플을 읽으며 차차 미소를 잃어갔다.


그런데 마지막 악플이 유병재의 이성의 끈을 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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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마지막 악플에는 "쥐뿔 X도 없으면서 과대평가된 인물"이라는 신랄한 비판이 담겨있었다.


유병재는 화가 나 "있다, 있어 인마!"라고 호통을 치며 악플러를 향해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악플 모두를 육성으로 읽기에 성공한 그는 "오늘 녹화로 트라우마가 생겼다. 그렇지만 흔들리지 않았다"고 의연한 척 말했다.


하지만 정작 악플이 적힌 대본을 집어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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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비디오스타'


"유병재 개새X, 존X 싫어"···ID 박그네 악플 읽는 유병재 (영상)방송인 유병재가 본인에게 쏟아진 악성 댓글을 웃으며 읽는 여유를 보였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