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파리 '샤넬' 패션쇼 입장하던 중 조세호 발견하고 깜짝 놀란 지드래곤 (영상)

인사이트YouTube 'StormShadowCrew'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샤넬 패션쇼 참석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생각지도 못한 조세호를 만나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지드래곤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18 봄/여름 여성 기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해외 패션 피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하게 입장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현지 팬들 사이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시선을 돌리고 깜짝 놀랐다. 지드래곤을 부른 건 다름 아닌 개그맨 조세호였기 때문이다.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시크하게 걸어가던 지드래곤은 조세호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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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을 호위하던 경호원들 역시 조세호를 보고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지드래곤을 향해 손을 내밀었고 지드래곤은 조세호와 악수를 나눠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지드래곤은 생각지도 못한 조세호 등장에 웃음을 터뜨렸고 조세호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곧바로 지드래곤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지드래곤은 조세호와 악수를 나눈 뒤 웃으며 다른 포토그래퍼들과 자신을 보기 위해 현장까지 찾아온 팬들을 향해 인사하며 쇼장으로 들어갔다.


조세호는 이날 전문 포토그래퍼에 도전하는 이들의 여행기 '포토피플(가제)' 촬영차 프랑스 파리에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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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8년생으로 올해 30살이자 군 입대 대상자인 지드래곤은 내년쯤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은 "11월부터 빅뱅으로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며 "투어가 끝나면 잠시 긴 공백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회가 없도록 훌륭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한다"며 "기대해 달라"라며 군 입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빅뱅 탑을 제외한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 승리 등 나머지 멤버들은 내년 초쯤에 입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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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살 지드래곤 "내년에 군대 간다"빅뱅 지드래곤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내년 군입대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