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박보검과 고경표가 해외여행 중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9일 한 해외 커뮤니티에는 여행 중인 박보검과 고경표의 사진과 함께 훈훈한 목격담이 속속 올라왔다.
글쓴이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배낭여행을 다니는 훈훈한 외모의 두 청년을 봤다"며 "박보검과 고경표였다"며 목격담을 전했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박보검과 고경표를 만나 사인을 받았다"며 두 사람에게 받은 사인지를 인증샷으로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사인지 인증샷에는 "캐나다에서 만난 반가운 분에게"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 고경표의 사인이 들어있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후드티의 편안한 차림에 검은색 캡모자를 쓴 박보검의 모습과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백팩을 매고 그 뒤를 따르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멀리서 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여느 여행객처럼 편하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보검과 고경표는 작품 '응답하라 1988'에서 친구로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이어왔다.
최근 고경표는 드라마 '최강 배달꾼' 종영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존경하는 동생이다. 심성도 바르고 착하다. 동생이지만 보검이가 날 챙겨준다"고 말하며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