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Aliexpress.com, (우) 다이소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한 번 가면 헤어나올 수 없다"
저렴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유명한 다이소.
귀엽고 저렴한 문구 상품부터 시작해 생활용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용품에 각종 간식거리까지 세상 모든 가게를 모아 둔 것 같이 다이소가 취급하는 물건은 무궁무진하다.
이중 가격대비 우월한 성능으로 안 오면 손해라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엄선해봤다.
성능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다이소 상품을 모아봤다.
1. 옷걸이에 끼우기만 하면 되는 8개 '늘어남 방지 옷걸이 캡'(1,000원)
올스
니트를 옷걸이에 걸어두면 늘어날 걱정이 사라졌다.
철제 옷걸이에 캡만 끼우면 스웨터가 늘어날 염려 없는 옷걸이가 완성된다.
2. 첫 줄부터 깔끔하게 써지는 '라인 포스트잇'(1,000원)
다이소
'라인 포스트잇'은 줄이 있어 일반 포스트잇보다 깔끔하게 글씨를 쓸 수 있다.
줄이 없으면 악필로 변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꿀템이다.
3. 문지르고 물티슈로 닦아주면 얼룩 싹 지워지는 '싹 스틱'(1,500원)
다이소
음식 얼룩, 케첩, 소스, 커피 음료 등이 옷에 묻어 당황스러울 때 효과적이다.
얼룩에 물을 적셔 싹 스틱을 바른 후 물티슈로 닦아내면 돼 효과적이다.
4. 콘센트 없이도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걸이식 터치라이트'(2,000원)
다이소
어두운 창고, 형광등 불빛이 잘 닿지 않는 장롱 안, 책상 밑 등 어디서든 터치만 해주면 된다.
건전지를 사용해 전기선을 연결하지 않고 휴대용으로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5. 손에 묻지 않아 깨끗하게 사용하는 '풀 테이프'(2,000원)
다이소
수정테이프처럼 사용하면 접착 면에 풀이 붙는 풀 테이프다.
사용할 때 손에 묻는 끈적임 없이 상쾌하게 붙일 수 있는 풀이다.
6. 5가지 뚜껑을 열 때 사용 가능한 '다기능 오프너'(2,000원)
Aliexpress.com
병뚜껑, 캔뚜껑, 돌리는 뚜껑, 통조림 뚜껑, 유리병 뚜껑 등 5가지 뚜껑을 모두 열 수 있어 편리하다.
손잡이에 미끄럼 방지 무늬가 있어 조절하기 쉽고 하나만 준비하면 5가지 역할을 수행해 잃어버릴 염려가 적다.
7. 벽지에 꽂아 3초면 걸이 완성하는 '꼭꼬핀'(2,000원)
다이소
벽에 못을 박지 못하게 하는 집주인이 늘어나면서 시계나 액자 등을 걸기 힘들어졌다.
이때 '꼭꼬핀'을 활용하면 벽지에 꽂아 소품을 걸 수 있어 편리하다.
8. 아이폰 유저들 심쿵하게 한 '신축 데이터 케이블 8핀'(3,000원)
Instagram 'from_sojin'
'신축 데이터 케이블 8핀'은 길이가 늘어나는 충전 케이블이다.
정품 케이블과 기능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가격은 17,000원이나 저렴하다.
9. 상처에 보호필름막 형성 해주는 상처 보호제 '프리덤폼 겔'(3,000원)
다이소
종이에 베거나 옷핀에 찔리고, 날카로운 물건에 긁히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작은 상처의 위험은 항상 안고 있다.
데일 밴드를 붙이면 답답하고 살이 짓무를 위험이 있을 때 상처에 보호필름막을 형성하는 '프리덤폼 겔'이 유용하다.
10. 화사한 셀카샷 완성해주는 '셀카 플래쉬'
다이소
언제 어느 때건 환상의 셀카를 찍기 위해서는 조명이 필수다.
'셀카 플래쉬' 하나만 핸드폰에 설치하면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처럼 화사한 셀카를 얻을 수 있다.
11. 어디서든 휴대폰 충전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 충전기 홀더'(6,900원)
보비노
여행 갔을 때 갑자기 휴대폰 배터리가 다 소모되면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콘센트를 찾았다고 해도 핸드폰을 둘 곳이 마땅치 않다.
'스마트폰 충전기 홀더'는 충전기에 홀더를 걸어 핸드폰을 바닥에 두지 않고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어 좋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