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8년째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개그맨 커플 김민기와 홍윤화가 연인들의 흔한(?) 달달한 일상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예비 사위 오디션에 임하는 김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예비 사위 오디션으로 김민기는 홀로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 밭으로 나갔다.
홍윤화는 김민기 뒤를 몰래 따라가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기는 잔뜩 겁에 질려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 종일 붙어 다니며 꽁냥꽁냥 데이트를 한 홍윤화와 김민기 커플은 밤이 되고 각자의 숙소로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달달함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잠들기 직전까지 영상 통화를 하는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졸린 와중에도 한참 동안 '꿀' 떨어지는 통화를 나누었다.
김민기는 "안녕, 사랑해요~"라며 홍윤화에게 달달한 멘트를 날리며 긴 통화를 끝마쳤다.
잠들기 직전까지 서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드러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