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삼성 코엑스 일대에서 열리는 '2017 강남페스티벌'에 워너원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6회째인 강남구 대표 축제 '2017 페스티벌'은 '가을, 강남에 빠지다(Fall In Gangnam)'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28일 서울 강남구는 오는 29일 오후 7시에 K팝 스타들이 모두 총출동하는 콘서트가 서울 현대자동차 GBC 부지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아이돌 위주였던 '2017 강남 페스티벌'은 올해 관객층을 넓히기 위해 세대별 대표 가수 4팀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가수는 이승철, 거미, 워너원, 우주소녀 등으로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6일 동안 진행되는 '2017 강남 페스티벌'은 오는 29일에 K-POP 콘서트, 30일에는 국제 평화 마라톤 대회와 글로벌 명장 셰프 음식 축제를 앞두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강남에 있는 주요 백화점, 호텔, 문화시설, 음식점, 병원 등 400여 개 업체에서 최대 70%까지 할인해주는 그랜드 세일이 진행된다.
할인업체 정보, 할인쿠폰 등이 수록된 모바일 쿠폰북은 강남 그랜드 세일 웹페이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강남페스티벌 공식 블로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