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킬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전부터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 골든 서클' (이하 '킹스맨2')은 이날 4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54.5%를 기록해 1위에 랭크됐다.
뒤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는 13.2%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차지했고, 3위에는 영화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킹스맨2'의 예매율은 2위인 '아이 캔 스피크'의 예매율을 4배 이상 따돌리며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같은 인기는 앞서 '킹스맨2' 주연배우 콜린 퍼스·태론 에저튼·마크 스트롱이 지난 20일과 21일 직접 한국에 방문해 홍보를 톡톡했기 때문.
여기에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국내 누적 관객 수 612만 명을 돌파해 속편 역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전편의 여세를 몰아 후속작인 '킹스맨2'이 과연 추석 극장가를 휩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2'는 '킹스맨'의 양복점과 본부가 파괴된 상황 속 세계가 악의 무리에 의해 인질로 잡히고, 이에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 다시 한번 세상을 구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콜린 퍼스, 할리 베리, 줄리안 무어 등 할리우드 특급배우들이 출연하며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스토리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