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일요일 저녁마다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던 효리네 민박 마지막 이야기가 내일 방송된다.
최근 JTBC '효리네 민박' 측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손님들의 마지막 이야기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별을 고했다.
민박집 운영 15일째, 효리네 민박은 쌍둥이 자매과 커플 손님 등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작별 인사를 했다.
손님들이 모두 떠나고 민박집 운영이 종료되자 거실에 모인 세 사람은 조용한 집 분위기에 어색해했다.
효리네 민박 제작진에 따르면 내일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손님들이 말하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 그리고 민박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더불어 직원 아이유와 함께했던 추억 그리고 신스틸러인 동물 가족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방송된다.
15일간 제주도 일상 라이프를 모두 공개한 이효리 이상순은 총 13팀 39명의 손님들에게 숙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효리와 이상순 그리고 아이유는 유명인의 모습이 아닌 일상적인 모습으로 손님들과 대화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받았다.
오는 24일 효리네 민박 마지막 이야기는 로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