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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음색깡패로 유명한 아이유만의 감성이 이번에도 통했다.
지난 22일 아이유의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 중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원곡 김건모)가 공개 직후 지니, 벅스 등 총 2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꽃갈피 둘'의 타이틀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가수 김건모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YouTube '1theK (원더케이)'
이외에도 아이유는 김정희-정미조의 '개여울',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 등 가요계 한 획을 그은 여성 싱어들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리메이크했다.
음원이 공개된 지난 22일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는 지니, 벅스 등 총 2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앞서 공개된 '가을아침' 또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유는 음원발표와 더불어 타이틀 곡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의 라이브 영상과 더불어 '어젯밤 이야기'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복고 풍의 영상 연출과 파격 스타일링을 선보인 아이유의 엉뚱발랄한 매력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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