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구해줘' 우도환의 박력 있는 '입틀막'에 심쿵 설렌 서예지 (영상)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구해줘' 서예지가 박력 넘치는 우도환의 '입틀막'에 그만 심쿵하고 말았다.


지난 20일 OCN '구해줘' 제작진은 납치된 짝사랑 서예지와 숨어서 대화 나누다 집사 조재윤에게 들킨 우도환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예비 영모로 선택받은 임상미(서예지)와 단둘이 몰래 이야기하다가 사이비 종교 구선원 집사 조완태(조재윤)에게 들킨 석동철(우도환) 촬영이 진행됐다.


석동철 역을 맡은 우도환은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걸어 나오는 임상미 역의 서예지를 발견하고는 다른 신도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기회를 노리다가 서예지의 입을 틀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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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생각지도 못한 우도환의 박력 넘치는 '입틀막'에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우도환 어깨를 두드렸다.


이를 지켜보던 감독은 "얼굴이 이상해졌어~"라고 말했고 무슨 상황인지 파악되지 않은 우도환은 "왜왜왜왜?"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제서야 자신이 서예지의 입술을 너무 박력있게 틀어 막으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서예지는 "네가 내 입술을 오리로 만들었잖아~"라고 애교를 부렸다.


서예지는 아쉬웠는지 이번에는 우도환을 위해 직접 어떻게 하면 예쁘게 입을 막을 수 있는지 몸소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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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연상 누나이자 선배 서예지의 자상한 연기지도와 배려 덕분에 우도환 역시 촬영 내내 웃음 꽃이 떠나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는 OCN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렸다.


과연 석동철과 한상환(옥택연)이 짝사랑 임상미를 무사히 구해내고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실체를 파헤쳐 무너뜨릴 수 있을까.


종영까지 불과 2회밖에 남지 않은 사이비 스릴러물 OCN '구해줘'는 오는 23일과 24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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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짝사랑 서예지와 숨어서 대화 나누다 들킨 '구해줘' 우도환 (영상)'구해줘' 우도환이 짝사랑 서예지와 몰래 숨어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그만 사이비 종교 조재윤에게 들키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