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엘리베이터서 '똥방귀' 뀐 커플 보고 웃음 꾹 눌러 참는 남성 (영상)

인사이트YouTube 'enjoycouple 엔조이커플'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화장실이 급한 나머지 괄약근 조절이 안돼 똥방귀 뀌었을 때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지난 21일 개그맨 커플 손민수와 임라라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몰래 카메라를 진행한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방귀 소리가 나는 풍선을 미리 가방에 준비하고 화장실이 급한 척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아랫배에 신호가 와서 화장실이 너무도 급했던 여자친구 임라라는 "아, 어떻게 못 참겠어 배아파 민수야"라며 배가 너무 아파 어쩔 줄 몰라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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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enjoycouple 엔조이커플'


옆에 서있던 남자친구 손민수는 여자친구 임라라 어깨를 토닥여주며 "괜찮아, 화장실 가면 돼"라고 말했다.


그런데 남자친구 손민수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괄약근 조절이 안된 여자친구 임라라는 그만 "쀼륵!" 소리를 내며 똥방귀를 뀌고 말았다.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고 있던 남성은 생각지도 못한 임라라의 갑작스러운 '똥방귀 테러'에 당황한 나머지 웃음이 새어나왔다.


당황한 여자친구 임라라 역시 괄약근 조절을 실패하면서 또 "푸룩!"하고 두번째 똥방귀를 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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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enjoycouple 엔조이커플'


임라라의 2차 방귀에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남성은 결국 웃음이 터지고 말았고 행여 실례가 될까봐 엘리베이터 구석으로 이동해 억지로 웃음을 참았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임라라는 "창피해... 빨리 니가 쌌(?)다고 해"라고 남자친구에게 떠넘겼고 손민수는 "니가 쌌잖아"라고 말했다.


임라라는 계속해서 손민수에게 "니가 쌌다고 해"라고 조르기 시작했고 손민수는 못 이기는 척하며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남성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쌌(?)습니다"고 사과했다.


남성은 고개를 숙이며 손민수의 인사를 받아줬지만 계속되는 임라라의 '똥방귀 테러'에 그만 터져 나온 웃음을 참기 위해 고개를 엘리베이터 구석지로 돌리고 억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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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enjoycouple 엔조이커플'


손민수는 "조금 있다가 화장실 가면 돼"라고 말했고 임라라는 "조금 나왔어..."라고 진퇴양난에 빠진 자신의 상황을 털어놨다.


임라라는 남자친구에게 "냄새 나?"라고 물었고 손민수는 "입냄새가 더 나..."라고 팩트폭행(?)을 날려 남성을 결국 폭소케 만들었다.


그 뒤에 이어 진행된 방귀 몰카에서 한 여성은 갑작스러운 '똥방귀 테러'에 화들짝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개그맨 커플 손민수와 임라라가 공개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귀 뀌기 몰래 카메라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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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enjoycouple 엔조이커플'


YouTube 'enjoycouple 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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