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 황민현이 분위기 넘치는 바리스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1일 워너원은 아이비클럽의 '일일카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기존 팬미팅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황민현은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황민현은 흰색 셔츠에 검은색 넥타이를 매고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바리스타로 변신한 황민현은 이 특별한 팬미팅에 당첨된 101명의 팬들을 위해 손수 커피를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팬들 한 명 한 명의 눈을 마주치며 그들이 원하는 음료를 주문받았다.
커피 향과 어우러져 더욱 분위기 넘치는 황민현의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주문을 받은 황민현은 서툰 솜씨이지만 정성을 다해 커피를 만들어 팬들의 손에 쥐여줘 감동을 안겼다.
하나라도 더 배워서 팬들에게 맛있는 음료를 선물하기 위해 황민현은 시종일관 전문 바리스타들의 손놀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황민현의 멋진 비주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저런 바리스타 있으면 그 카페 매일 갈 거다", "바리스타가 된 황민현이라니 분위기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민현이 소속된 그룹 워너원은 11월 셋째 주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