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언뜻 보면 '한국인' 같지만 한국인 피가 하나도 섞이지 않은 러시아 미녀 '스웨틀라나'가 화제의 프로그램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
21일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은 오늘(21일) 밤 방송부터 러시아 미녀 스웨틀라나(22)와 그의 친구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고 밝혔다.
방송 초반에는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과 그의 친구 마리오, 페터, 다니엘의 작별기가 그려지지만, 이어 스웨틀라나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KBS2 '꽃보다 남자'에 빠져 한국 유학을 왔다는 스웨틀라나는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다.
그는 JTBC '비정상회담'에 나와 미모와 지성을 뽐내면서 얼굴이 알려졌다.
스웨틀라나가 아름다운 외모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첫 여성 패널로서 남다른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기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방영된 편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3.5% 시청률을 기록해 MBC에브리원 론칭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