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mg2604'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영재발굴단' 홍윤화가 8년째 열애 중에 있는 남친 김민기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윤화는 "18살 최연소로 개그우먼에 데뷔했다"며 "고등학생 때 오디션에 도전했다. 개인기를 40개 준비했고 1등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창시절에는 학업과 공연으로 누워서 잤던 기억이 없다"고 말해 무대를 향한 남다른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SBS '영재발굴단'
홍윤화는 또 "8년째 열애 중이다. 남자친구가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며 "사랑도 하지만 존경하는 사람이기도 하다"고 남친 김민기를 언급했다.
이어 "내년쯤 결혼을 할 생각이다"고 밝혀 축하인사를 받았다. 진행자인 컬투 정찬우는 남친 김민기를 "정말 마음이 여리고 속이 깊은 친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홍윤화는 "결혼할 때 첫번째 예식장 조건이 음식이 맛있냐에 있다"며 "하객으로 갔을 때 아무리 좋은 예식장이어도 음식이 맛없음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안 나온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SBS '영재발굴단'
Naver TV '영재발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