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예매율 21.6%로 개봉 첫 주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예스24 뿐만 아니라 맥스무비, 롯데시네마 등에서 역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아직 개봉하지 않았음에도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실제 네이버 영화의 '누리꾼 평점'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9.34점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할머니(나문희 분)와 원칙이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이제훈 분)이 '영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배우 나문희는 영화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옥분으로 분해 시대의 아픔을 연기했다.
개봉 전부터 예고편 만으로 슬픔과 감동을 자아내며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아이 캔 스피크'.
명품 배우 나문희와 이제훈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아이 캔 스피크'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개봉 전부터 높은 평점과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 후 실제 관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