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장 10일이나 쉬는 황금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많은 이들이 가족들끼리 여행을 가거나, 집에 남아 휴식을 취하는 등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대다수는 하루쯤은 극장을 방문해 탄탄한 스토리가 담긴 영화 한 편을 관람하고 싶어 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 맞춰 상영하는 영화들은 '사상 최고'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서스펜스, 로맨스, 액션,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장르도 다양한 추석 영화 6가지를 준비했다.
'한 편도 버릴 게 없다'는 추석 연휴 영화들을 보러 극장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 킹스맨 : 골든 서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킹스맨'의 양복점과 본부가 파괴된 상황 속 세계가 악의 무리에 의해 인질로 잡히고, 이에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 다시 한번 세상을 구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는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스토리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무엇보다 전편에서 사망한 것으로 그려진 콜린 퍼스가 부활해 다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기대감이 높이게 한다.
2. 아이 캔 스피크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가 등장한다.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주연배우 나문희와 이제훈의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3. 남한산성
1636년 인조 14년에 벌어진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영화 '남한산성'.
영화는 청의 대군을 피해 임금과 조정은 남한산성으로 피신하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과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의 피튀기는 대결을 그린다.
70만 부라는 대기록을 세운 김훈 작가의 소설 '남한산성'을 어떻게 각색했을지가 중요포인트.
더불어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이병헌과 김윤석이 주연으로 출연해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4. 레고 닌자고 무비
레고 덕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레고 무비 시리즈.
2014년 '레고 무비', 2017년 2월 '레고 배트맨 무비'에 이어 9월 '레고 닌자고 무비'가 추석에 찾아온다.
최고의 악당 가마돈이 주인공 로이드의 아빠로 등장한다.
아빠를 물리치고 닌자고 시티를 구하기 위해 아들 로이드와 그의 친구들 카이, 니야, 쟌, 콜, 제이가 함께 싸워나간다.
귀여운 레고들의 모험을 그린 '레고 닌자고 무비'에 성룡이 주인공의 목소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5. 범죄도시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로 만든 작품.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범죄도시'에는 탄탄한 연기로 영화팬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윤계상과 마동석이 출연한다.
마동석은 조폭 같은 외모지만 누구보다 정의로운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았고 윤계상은 생애 첫 악역 도전에 나섰다.
6. 어메이징 메리
영화 '어메이징 메리'는 바닷가 마을에서 삼촌 프랭크와 함께 살아가는 7살 수학 천재 소녀 메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메리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녀의 천재적 재능이 세상에 알려졌다. 이에 세계적인 수학계 저명인사이자 메리의 할머니인 에블린은 메리가 수학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주연배우로는 할리우드 특급스타 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해 맥케나 그레이스, 린제이 던칸 등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