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기자로 새롭게 변신한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한선화가 가수 선미와 현아의 안무를 커버한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한선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선미의 '가시나'와 현아의 '베베' 안무를 커버한 영상을 나란히 게재했다.
영상 속 한선화는 선미 특유의 절도 있는 '가시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다.
그녀는 현아의 '베베' 역시 특유의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 한선화 표 댄스로 재탄생시켰다.
걸그룹 출신답게 한선화는 감각적인 선이 살아있는 여가수들의 댄스를 훌륭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마르고 흰 한선화의 몸매와 피부 때문에 댄스 커버 영상은 더욱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토털 약 20만 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한선화의 진지한 커버 댄스 영상에 누리꾼들은 "한선화 춤실력이 좋다", "솔로 무대 한번 해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2 '학교 2017'에서 한수지 역을 맡아 열연했던 한선화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