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진짜 황금을 넣은 세상에서 제일 비싼 액체 괴물이 화제다.
지난 15일 인기 유튜버 '츄팝'은 '진짜 금을 '액괴'에 넣어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츄팝은 "진짜 금을 넣은 액체 괴물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물풀과 물에 녹인 소다, 렌즈 세척액 등을 준비해 한데 섞었다.
투명한 액체 괴물이 완성되자 츄팝은 본격적으로 금을 첨가한 '액괴' 만들기에 돌입했다.
츄팝은 0.014그램의 식용 금을 준비했다. 그는 1장에 1만 7천원짜리 식용 금 총 5개를 사용해 무려 8만 5천원짜리 초호화(?) 액체 괴물을 완성시켰다.
츄팝이 금을 한 장씩 뜯어서 액체 괴물에 얹을 때마다 '액괴'는 영롱함을 더해갔다.
실제 금이 들어간 액체 괴물은 금빛으로 물들어갔고 츄팝은 "너무 예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중간쯤부터 츄팝은 액체 괴물 일부를 떼어내 금을 몽땅 털어 넣는 사치(?)를 부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액체 괴물을 만드는 도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시작해 팬들에게 "이게 무엇으로 만든 '액괴'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팬들은 "누룽지, 인절미" 등을 답해 츄팝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유튜버 츄팝이 만든 신기하고도 화려한 황금 액체 괴물을 영상을 통해 함께 감상해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