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먹방 BJ 밴쯔가 간장게장 10마리에 우동 10인분에 도전하며 새롭게 먹방 기록을 갱신해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밴쯔'에는 '간장게장우동' 10인분에 도전하는 BJ 밴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밴쯔의 식탁에는 우동 10인분이 담긴 커다란 접시 위에 간장게장 10마리가 담겨 있다.
우동 옆에는 9개의 달걀 노른자와 각종 김치와 반찬이 담인 접시가 함께 있다.
어마무시한 양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밴쯔는 당황하지 않고 '간장게장우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밴쯔는 10마리의 게를 일일이 손으로 살을 바르고 우동과 섞은 후 노른자를 투입해 비볐다.
여기에 김가루와 참기름을 추가한 '간장게장우동'은 보는이들의 식욕을 폭발 시켰다.
'간장게장우동'을 처음 먹어본 밴쯔는 "정말 괜찮다"며 극찬을 쏟았다. 그러면서 더운 여름날에 강력 추천 음식으로 '간장게장우동'을 꼽았다.
가뿐히 우동면을 다먹은 밴쯔는 "맛있는데 조금 아쉽다"며 아직 배가 덜 찼음을 강조했다.
이에 즉석밥 4개를 전자레인지에 데운 밴쯔는 남은 간장게장 양념에 비볐다. 밴쯔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며 참기름과 김가루를 투하했다.
입맛을 다시며 밥을 비빈 밴쯔는 숟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4인분의 비빔밥까지 해치운 밴쯔.
이날 밴쯔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역대급 '먹방'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밴쯔라는 수식어를 다시한번 증명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밤에 보는데 식욕당기게 잘 먹는다", "엄청 복스럽게 먹어서 내가 다 기분이 좋아진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