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71명의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53,901,086개를 추출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지난달에 이어 아이린이 1위를 차지했으며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 태연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해 10년 차 걸그룹의 저력을 드러냈다.
이어 걸스데이 혜리, 소녀시대 수영, 여자친구 신비, 여자친구 예린, 레드벨벳 슬기, 레드벨벳 조이, 트와이스 사나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여자아이돌 개인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통해 만들어지며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다.
아이린은 당고머리, 안경, 렌즈, 고양이 수염, 노란색 비키니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지치지 않는 세젤예 외모를 뽐내며 확실한 대세로 자리 잡았다.
한편, 아이린은 최근 개인 화보 촬영을 하고 웹 예능에서 연기에 도전하는 등 색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