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나인뮤지스 경리의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특설무대에서는 'KEB 하나은행 대전사랑 푸른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날 아이유, BAP, 김범수, 나인뮤지스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빛냈다.
그중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는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데뷔 초부터 허리까지 오는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던 경리는 이날 어깨까지 오는 단발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단발을 한 경리는 긴 생머리일 때와는 또 다른 차분한 매력이 돋보였다.
평소 화려한 매력이 돋보였던 경리는 단발로 변신한 이후 수수하면서도 묘하게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는 모습이다.
그녀의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신에 누리꾼들은 "리즈미모 갱신했다", "경리 때문에 '단발병' 걸릴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리는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을 준비하며 화보 촬영 및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