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역배우 김새론의 청순미가 물씬 풍기는 일상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몰라보게 성숙해진 미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일상 속 김새론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성숙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지난 2016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던 김새론은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자 올해 학업을 중단하고 자퇴를 결심했다.
김새론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김새론은 '이웃사람', '여왕의 교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달인 8월 연예전문매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학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등학교 자퇴 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새론은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학교를 자주 빠지게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새론은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 거 같았다. 학업과 연기를 둘 다 완벽하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배우의 길을 택하게 됐다"고 자퇴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평소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던 부분도 학교를 그만두게 된 계기 중 하나"라며 "학교 다니던 시간에 내가 평소 배우고 싶었던 언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 고졸 검정고시를 치를 예정인 김새론은 대학 진학과 관련해 연극 영화과를 염두해두고 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현재 마동석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곰탱이' 촬영에 임했으며 영화는 내년 초 개봉될 예정이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