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 돋게 만드는 삐에로 영화 '그것'이 개봉해 화제를 끌고 있다.
일명 삐에로 영화라 평가받고 있는 '그것'은 삐에로라는 공포 소재로 일찍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영화의 원작 동명 소설 '그것'은 공포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스티븐 킹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극한의 공포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좀 더 강렬한 공포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알고 보면 더 무서운 '그것' 속 깨알 상식 6가지를 소개한다.
영화를 보기전 깨알 상식을 알고 본다면 2배 더 공포감을 느끼며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1. 페니와이즈의 '눈'
빌 스카스가드가 맡은 기괴스러운 페니와이즈의 눈.
삐에로의 눈이 서로 다른 방향을 보는 장면은 빌 스카스가드가 직접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은 'CG'를 권했지만 빌 스카스가드가 강력히 자신이 할 수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
2. 숫자 '27'
영화 '그것'에서 27이라는 숫자는 의미가 많다. 우선 TV 시리즈 '그것'이 27년 만에 개봉한 것.
두 번째로는 영화 속 Derry 시의 소문에서 '그것'은 거진 27년마다 돌아온다고 나온다.
마지막으로 TV 시리즈에서 어린 '빌'을 연기했던 조나단 브랜디스는 창창한 27세에 사망했다.
3. '악몽'
완벽하게 괴기스러운 페니와이즈로 변신한 빌 스카스가드.
빌 스카스가드는 역할에 너무나 몰입한 나머지 촬영 기간 내내 악몽을 꿨다.
4. '루저 클럽'
페니와이즈 역을 맡은 빌 스카스가드는 영화를 본격적으로 찍기 전 '루저 클럽' 아역 배우들과 만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감독의 요청 때문.
아역 배우들이 삐에로 페니와이즈를 실제로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감독은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다.
촬영에 들어가자 아이들은 감독의 예상처럼 엄청 무서워했다.
5. 팀 커리
완벽하게 페니와이즈로 빙의한 빌 스카스가드도 처음에는 TV 시리즈 페니와이즈 역의 팀 커리의 싱크로율 100%로에 이르는 연기력을 보여줘 부담이 컸다.
6. 스티븐 킹
영화 '그것'의 원작자인 스티븐 킹은 영화가 개봉하기 6개월 전에 미리 관람했다.
공포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스티븐 킹은 "천재적인 작품이다. 단순한 공포영화가 아니다. 울림이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스티븐 킹은 '샤이닝', '미저리', '캐리', '미스트', '1408' 등 쟁쟁한 공포 소설을 집필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