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스마트한 이미지와 빼어난 외모로 '뉴스'의 몰입감을 단숨에 빼앗아 버리는 아나운서들이 있다.
이들은 진지하고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도 화사한 꽃내음을 풍기며 뉴스와 드라마의 경계선을 허물어 버리곤 한다.
매력적인 외모와 더불어 능력까지 겸비한 연예인 닮은꼴 아나운서들을 소개한다.
각 잡힌 정장을 벗어던진 이들의 일상 모습은 어떨까?
1. SBS 스포츠 김세연
지난해 SBS 스포츠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 김세연은 연세대학교 출신의 스마트한 수재다.
배우 이성경 닮은꼴로도 주목 받은 그는 지난 5월부터 스포츠 간판 프로그램 '베이스볼S'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2. MBC 정다희
정다희도 지난해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정오 뉴스를 책임지고 있다.
커다란 눈망울과 이국적인 미모로 배우 정시아와 트와이스 쯔위를 연상케 하는 그는 대학교 선배인 지석진의 주선으로 이광수와 깜짝 소개팅 일화를 고백한 바 있다.
3. SBS 스포츠 홍재경
늘씬한 기럭지와 서구적인 외모로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를 떠올리게 하는 홍재경 아나운서도 있다.
홍재경 아나운서는 빼어난 몸매로 맥심 화보의 주인공을 장식하며 팔색조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 JTBC 조수애
청순가련 배우 손예진을 떠올리게 하는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해 JTBC 입사한 신입이다.
당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JTBC에 당당히 입사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뉴스, 스포츠, 예능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5. KBS N 스포츠 이향
현재 최희 아나운서와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중인 이향 아나운서는 동글동글한 외모로 문채원을 닮은꼴로 불린다.
KBS2 '1박2일'에도 출연하며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던 그는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겸비해 '야구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