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얼굴이면 얼굴,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심지어 연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대한민국 인기 아이돌.
이 가운데 어떤 이들은 IQ가 월등히 높거나 학창시절 학생회장을 훌륭히 소화해 화제를 끌었다.
더불어 뛰어난 공부 실력을 드러내 팬들의 놀라움을 일으킨 스타들도 있다.
이들은 모두 준수한 외모에다가 공부까지 잘해 '엄친아', '엄친딸' 소리를 들으며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래서 모아봤다. 남다른 노력을 통해 공부까지 특출났던 대세 뇌섹 아이돌 6명을 소개한다.
1. 웬디
레드벨벳 메인 보컬인 웬디는 과거 우수한 성적과 리더십으로 오바마 상까지 받은 수재.
12살의 어린 나이에 홀로 캐나다로 유학을 떠난 웬디는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기숙사립학교 Shattuck-St. Mary's School에 입학했다.
웬디는 재학 중에 미네소타주 전체 수학경시대회에서 5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오바마 상까지 받으며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2. 차은우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아스트로 차은우는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학창시절 완벽한 성적과 활발한 교내외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차은우는 '수'로 가득한 초·중학교 생활기록부와 독서토론대회, 영어 대회, 논술능력평가 등 다양한 수상경력 공개했다.
게다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 중인 미국인 타일러와 막힘없는 프리토킹으로 영어 실력까지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3. 박경
블락비 멤버 박경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신이 멘사 회원이며 아이큐가 156 이상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박경은 "수학 공부하는 걸 좋아했고 호기심이 많고 창의성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박경은 알고 보면 상위 0.0002% 만 들어갈 수 있다는 수학 영재원 출신으로 수학 영재로 소문이 자자했다.
4. 랩몬스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
랩몬스터는 고등학교 다닐 당시 전국 모의고사 성적이 언어, 수학, 외국어, 사회 과목에서 전국 1.3% 정도에 들었으며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본 토익 점수로 850점을 받았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5. 규현
학창시절부터 수학 푸는 것을 좋아한 슈퍼주니어 보컬 규현.
규현은 과거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 장관상, 수학경시대회 고등부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트로피를 받은 수재였다.
'수학 천재'로 소문난 규현은 수능 고득점자 상위 5%에 들고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에 입학한다.
규현이 합격한 포스트모던학과는 수능성적과 예체능 전국 상위 5% 안에 드는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
6. 임시완
'공대 오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배우 임시완. 그는 과거 수능 성적 450점으로 명문대인 부산대학교를 입학했다.
데뷔 이후에도 꾸준히 공부를 이어나간 임시완은 tvN '미생'이 끝나고 치른 토익 점수를 공개했다.
임시완의 토익 점수는 바로 820점. 바쁜 일정 중에도 꾸준히 공부해 좋은 성적을 받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