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추울 땐 '무릎담요', 피곤할 땐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가방 담요'가 출시됐다.
5일 카카오프렌즈 홍대점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쿠션과 무릎담요가 합쳐진 제품인 '가방 담요'를 소개했다.
'가방 담요'는 지퍼가 달린 직사각형 가방 안에 따듯하고 보송보송한 무릎담요가 담긴 제품으로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해당 제품에는 카카오프렌즈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 세 가지 버전이 있다.
가방과 무릎 담요에는 버전 별로 라이언과 어피치, 무지의 얼굴 형태가 각각 그려져 있다.
솜이 가득 들어있는 가방은 무릎 담요를 담는 용도 외에도 쿠션으로 활용 가능하며, 손잡이가 달려있어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다.
'가방 담요'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탓에 학교 교실에서 추위를 타는 어린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다.
또한 학생들은 공부하느라 피로해진 눈을 잠시 붙이는데 폭신폭신한 가방을 쿠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카카오프렌즈 홍대점 등 오프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바로가기)에서 2만 9천 원에 판매 중이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