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가을 시즌을 맞아 한정판 신규 음료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5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가을을 맞아 '얼 그레이 티 초콜릿'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얼 그레이 티 초콜릿'은 원래 스타벅스의 티 전문 브랜드인 '티바나'가 특화된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했던 음료다.
그간의 인기에 힘입어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된 '얼 그레이 티 초콜릿'은 얼그레이 티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음료로 은은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얼그레이의 향과 라벤더 향이 초콜릿의 텁텁한 끝 맛을 잡아주어 깔끔하게 티와 초콜릿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색다른 티 라떼 메뉴를 원하는 스타벅스 마니아들에게 제격인 해당 음료는 아쉽에도 오는 28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연장 및 정식 메뉴로 결정될 수 있지만 현재까지 정해진 바는 없다.
'얼 그레이 티 초콜릿'은 톨 사이즈(355㎖) 기준 5,900원으로 현재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