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악마래퍼'로 이름 알린 우원재가 신곡 '시차'를 공개한 후 음원 차트 1위를 장악했다.
5일 우원재의 신곡 '시차'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Mnet, 네이버뮤직, 벅스, 지니 등 7개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화제에 오른 '시차'는 같은 공간 속 시차를 둔 나날을 보내며 지나온 우원재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곡이다.
여기에 핫한 뮤지션 그레이가 직접 프로듀싱에 나섰고 우원재와 함께 로꼬와 그레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트 1위를 장악한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빨 없이 당당히 1위. 멋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이게 무조건 우승 곡이었어야 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곡 '시차'는 원래 우원재가 Mnet '쇼미더머니6' 파이널 라운드에서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면서 팬들에게 선보이지 못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쉽게 놓친 역대급 무대 '시차'를 음원으로라도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
여기에 방송 직후 음원이 불법 유출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급히 발매가 결정된 것. 이후 지난 4일 우원재는 신곡 '시차'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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