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올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인 '킹스맨: 골든 서클'이 오는 9월 27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에는 전편에서 죽은줄만 알았던 콜린 퍼스가 죽은 줄만 알았던 콜린 퍼스가 부활해 다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킹스맨' 세계관이 커짐에 따라 '킹스맨2'에는 미국 지부 '스테이츠맨'이 새롭게 등장한다.
'스테이츠맨' 요원 역할에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 등이 할리우드 특급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기에 '우아한 여배우' 줄리안 무어가 '킹스맨2'에 역대급 악당 역에 도전한다.
아카데미 수상자가 다수 포함된 '골든 캐스팅'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 '킹스맨2' 출연배우 6명을 만나보자.
1. 채닝 테이텀
할리우드 핫한 배우로 손꼽히는 채닝 테이텀.
이미 영화 '스텝업', '지아이조', '디어 존'에 출연해 국내 영화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핫 스타다.
그가 터프한 매력을 장착하고 미국 스파이 '에이전트 데킬라'로 '킹스맨2'에 출연한다.
'킹스맨2' 속 채닝 테이텀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엽총을 휘두르는 완벽한 마초를 선보였다.
2. 줄리안 무어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글로브, 칸, 베를린 베니스까지 세계 내노라하는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쓴 우아함의 대명사 배우 줄리안 무어.
그녀가 '킹스맨2'에서 그동안 다정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파격적인 변신했다.
줄리안 무어는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을 위협하는 엄청난 악당 우두머리 역을 맡았다.
역대급 악당이라는 포피 역을 맡아 줄리안 무어만의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 할리 베리
장르에 관계없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할리 베리.
국내에서도 '엑스맨'에서 이미 인지도를 쌓은 할리 베리가 '킹스맨2'에 미국 스테이츠맨 일원으로 출연한다.
할리 베리는 에이전트들의 컨디션 관리하고 각종 무기 개발하는 '에이전트 진저' 역을 맡았다.
미국 스테이츠맨에서 없어서는 안될 브레인을 연기하는 할리 베리의 변신이 기대된다.
4. 페트로 파스칼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영화 '킹스맨2'에 페트로 파스칼이 출연해 화제를 낳았다.
페트로 파스칼은 미국 드라마 '왕자의 게임'에서 얼굴을 알린 뒤 영화 '그레이트 월' 주연을 꿰차면서 할리우드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킹스맨2'에서 패트로 파스칼은 올가미를 주무기로 휘두르는 '에이전트 위스키'로 변신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5. 제프 브리지스
여러 작품에서 단단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배우 제프 브리지스.
그가 '킹스맨2' 미국 스테이츠맨'의 보스 변신해 영화팬들을 찾아온다.
제프 브리지스는 괴팍하고 시종일관 퉁명스럽지만 부하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큰 '에이전트 샴페인'으로 변신했다.
위기에 빠진 킹스맨을 도와주는 제프 브리지스는 미국판 킹스맨인 스테이츠맨의 리더로 얼마나 카리스마 넘치는 보여줄지 기대된다.
6. 엘튼 존
세계 유명 뮤지션으로 알려진 엘튼 존이 오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2'에 특별출연을 할 예정이다.
앞서 엘튼 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킹스맨2' 티저를 게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아직 비밀에 싸여있는 엘튼 존의 역할. 그가 어떤 역할을 보여줄지 빨리 만나보고 싶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