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안방극장을 점령한 20대 여배우들이 있다.
이들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그 미모 또한 상당하다.
특히 94년생 올해로 23살인 여배우들이 많은데, 이들은 단역 혹은 서브 조연으로 시작해 주연 여배우로 나아가기 위해 차근차근 인지도와 연기력을 쌓아온 실력파 연기자다.
최근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스타 7인을 알아보자.
1. 채수빈
배우 채수빈이 대세 여배우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에 출연한 채수빈은 여고생 윤해림 역을 맡아 첫사랑의 청순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제대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채수빈은 단막극 KBS 2TV '우리가 계절이라면'과 '최강 배달꾼'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며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2. 고원희
배우 고원희는 스타의 등용문이라고 여겨지는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발탁된 이후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고원희는 KBS 2TV '최강배달꾼'에서는 단아함을 벗고 발랄한 모습을 통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강배달꾼'에서 구김 없는 밝은 성격과 쾌활한 웃음의 이지윤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3. 박혜수
고려대 국문과 출신인 박혜수는 '엄친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기나 노래 등 연예인 생활뿐 아니라 학업에도 열중하는 '열정의 아이콘'이다.
박혜수는 가수와 연기를 병행해 성공한 케이스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이미 수준급 노래 솜씨를 뽐냈다.
지난 3월 종영된 tvN '내성적인 보스'의 여주인공 채로운 역을 소화했다.
4. 서은수
배우 서은수는 지난해 박카스 CF로 데뷔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제 막 데뷔 1년 차인 SBS '질투의 화신'과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OCN '듀얼'의 주역으로 캐스팅돼 파격 행보를 이어가는가 하면 이번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의 서지수 역으로 주연까지 꿰 차 굳히기에 들어가게 됐다.
5. 채서진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친동생이다.
채서진은 2015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데뷔해 영화 '초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력을 차근차근 밟고 있다.
또한, 오는 1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의 여주인공 정혜주 역으로 발탁됐다.
6. 박세완
박세완은 2016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빨간 선생님'에서 고등학생 숙희 역으로 데뷔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학교2017'에서 김세정의 단짝 친구로 출연 중이며 영화 '오뉴월'로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7. 한보배
배우 한보배는 2002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을 통해 데뷔했다.
같은 해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아역 출신인 한보배는 KBS 2TV '학교2017'을 통해 성장한 연기를 보여주며 성인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