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의 유쾌한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화려한 코믹·액션신으로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4일 영화관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래 5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를 보고 호평을 남기는 관객들은 하나같이 영화의 코믹한 줄거리와 더불어 화려한 '액션 장면'이 인상적이었다고 손꼽는다.
특히 "'킹스맨'과 비교할 만큼 역대급 액션신이 탄생했다"는 찬사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액션신 찬양'이 이어지자 지난 3일 CGV는 '킬러의 보디가드' 액션 스틸컷을 한데 모아 공개하기도 했다.
불, 물, 자동차, 오토바이 등 액션 신에 꼭 필요한 요소들이 모두 포함된 '킬러의 보디가드' 속 액션 장면들은 스틸컷만으로도 통쾌함이 전해진다.
화려하면서도 코믹한 요소를 적절히 가미한 재치 넘치는 '킬러의 보디가드' 속 액션 신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 '9.02'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