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이상민이 가수 정준영 집에 놀러갔다가 자주 막힌다는 변기를 시원하게 뻥 뚫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준영의 집을 방문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볼일을 보기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그러나 변기가 막혀 볼일을 볼 수 없어 이상민은 뚫어뻥을 이용해 변기를 뚫기 시작했다.
하지만 계속 헛도는 뚫어뻥에 이상민은 비닐과 테이프를 준비해 변기 입구를 밀봉했다.
이는 공기압으로 변기 물을 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이상민은 두 손의 힘으로 비닐을 힘껏 눌렀다.
하지만 비닐이 뚫리는 바람에 이상민은 변기 물로 손을 세척하게 됐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깔끔 남' 서장훈은 "못 볼 것을 봤다"며 괴로워하는 등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상민은 두 번의 시도 끝에 변기 뚫기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이상민은 단돈 5백원으로 즐기는 족발맛 '돼지 꼬리'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