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짝사랑하는 여자가 불안감에 벌벌 손을 떨자 걱정하는 '구해줘' 우도환 (영상)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구해줘' 우도환이 불안감에 손을 벌벌 떨고 있는 서예지에게 다가가 진심 어린 말로 안심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 교주 백정기(조성하) 영모가 되어야 하는 위기에 놓인 임상미(서예지)를 구하는 무지군 촌놈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상환(옥택연)과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승합차에 타고 있던 임상미를 극적으로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구선원 승합차를 막아선 이들은 곧바로 전투 모드에 들어갔다. 먼저 우정훈은 구선원 총무 조완태(조재윤)와 몸싸움을 벌였고 최만희는 거구 조완덕(손상경)과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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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한상환은 승합차량 문을 거칠게 열고 임상미가 차에서 내려올 수 있도록 경호해줘 사이비 종교 구선원 신자들로부터 임상미를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조완태와 조완덕은 임상미와 친구들의 행방을 찾아 헤맸고 그 사이 이들은 친구 방에 몸을 숨긴 채 '라면 파티'로 승리를 자축했다.


뒤늦게 합류한 석동철(우도환)은 한쪽 구석에서 불안감에 손을 벌벌 떨고 있는 임상미 모습을 유심히 관찰했다.


학창시절부터 짝사랑해왔던 임상미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걱정된 석동철은 임상미에게 가까이 다가가 "괘안나? 인자 괜찮으니깐 그만 떨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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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벌벌 떨던 임상미의 손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멈췄고 임상미는 석동철을 바라보며 "고마워"라고 말을 건넸다.


석동철은 라면을 먹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임상미에게 "안 묵나?"라고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임상미는 자신에게 자초지종 무슨 상황인지를 묻는 무지군 촌놈 4인방에게 "구원받기 위해서는 나를 줘야 한대, 그 교주한테"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된 무지군 촌놈 4인방. 한상환은 경찰에 신고하자고 했지만 석동철은 구체적인 물증이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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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석동철을 제외한 3인방과 임상미만이 경찰서로 향했다. 하지만 한상환이 납치했다는 오해를 입게 되자 임상미는 결국 구선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선택을 내렸다.


사이비 종교 구선원으로 다시 들어가는 카드를 꺼내든 임상미. 그리고 석동철은 자신의 방식대로 자신의 첫사랑인 임상미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구선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과연 석동철은 첫사랑 임상미를 사이비 종교 구선원 교주 백정기(조성하)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까. 그리고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한편 심장 쫄깃하게 만든 '등골오싹' 사이비 종교 구선원의 끔찍한 실태를 그린 OCN '구해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Naver TV '구해줘'


"안경 하나만 썼을 뿐인데…" '섹시미' 폭발한 '구해줘' 우도환 (영상)'구해줘' 우도환이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납치된 서예지를 구하기 위해 안경을 쓰고 잠행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