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몸매 종결자' 손나은이 땀방울로 완성한 11자 복근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욕컬렉션 얼마 남지 않은 나의 빅모먼트를 위해 꾸준한 운동 또한 필수!"라는 글과 함께 유연한 자세로 요가에 몰두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두 다리를 고정한 채 양손으로 봉을 잡고 허리를 유연하게 꺾는 동작이나 다리를 직각으로 벌리는 고난위도 요가 자세 등을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딱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몸매는 물론, '11자 복근'까지 장착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끈다.
범접할 수 없는 손나은의 '최강 몸매'는 여러 차례 화제를 모으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지난달 4일에는 인천공항에서 블랙진과 민소매 티셔츠로 멋을 낸 월드클래스 몸매가 포착돼 '세젤예'를 입증했다.
특히 에이핑크 안무 연습 중 손나은이 입었던 레깅스 타입의 트레이닝복은 일명 '손나은 레깅스'라는 이름으로 완판되기도 했다.
한편 사진과 함께 손나은이 언급한 '뉴욕컬렉션'은 런던, 파리, 밀라노 컬렉션과 함께 세계 4대 컬렉션으로 2월과 9월 개최된다.
날짜를 꼽으며 몸매 만들기에 나선 것으로 보아 손나은은 9월 개최되는 행사에 초대받아 운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