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쇼미더머니6' 파이널 무대 비트가 정체를 드러냈다.
1일 Mnet '쇼미더머니6'는 TOP3의 파이널 라운드 무대 비트를 미리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TOP3 래퍼 우재원와 넉살, 행주는 대결을 앞두고 결승 무대를 장식할 비트를 프로듀서와 함께 감상하고 있었다.
우원재가 무대에서 들려줄 비트는 드렁큰타이거의 'Good life'와 'Movement'를 합친 곡으로 90년대 초창기 한국 힙합의 매력을 담았다.
비지는 "(비트에) 저희의 소신을 담고 열심히 준비했다"는 각오를 전했다.
행주의 비트는 그의 솔로 앨범에 있는 'BestDriver'라는 곡을 섹시한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과 180도 다르게 탈바꿈한 비트에 행주는 물론 프로듀서 지코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통 힙합 사운드가 인상적인 넉살의 비트는 통통 튀는 박자감이 느껴진다.
넉살은 "듣자마자 소름 돋았다"며 "이거 정말 제가 좋아하던 힙합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OP3 래퍼들이 오르는 Mnet '쇼미더머니6' 무대 결승 무대는 이날 오후 11시에 생방송 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