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추블리네가 떴다'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눈물을 쏟았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몽골 전통 가옥 게르에서 무사히 첫날밤을 보낸 '추블리네'의 본격적인 몽골 적응기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몽골에 오기 전 "현지인들의 생활을 느껴보고 싶다"며 현지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던 야노 시호는 이날 옆집 게르에 사는 주부의 제안으로 '몽골식 칼국수' 만들기에 나섰다.
국수 반죽에 돌입하자 야노 시호는 9년 차 주부로 변신, 두 팔을 걷어 능숙한 솜씨로 반죽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했다.
요리를 만드는 중에도 야노 시호의 친화력은 빛을 발했다.
야노 시호는 요리를 만드는 동안 현지인에게 몽골 교육에서부터 남편을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되었는지 등 러브 스토리를 물어봤다.
절대 빠질 수 없는 '남편 흉'을 보기 시작하던 야노 시호는 몽골 주부의 한마디에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도대체 야노 시호는 눈물을 흘렸을까.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야노 시호가 폭풍 눈물 흘리게 된 사연은 오는 2일 방송되는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