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쇼미더머니6'에 출연 중인 우원재의 배려심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서울 홍대에서 우원재를 목격했다는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대에서 길을 가던 A씨는 지난 27일 우원재를 봤다며 한 장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A씨는 "우원재가 흡연 장소에서 흡연을 하려고 담뱃불 켰다"며 "그런데 어린아이들이 지나가자마자 방금 켠 담배를 바로 껐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우원재는 아이들이 한참 지나가고 나서야 담배를 다시 피웠다"며 "진짜 원재야 완벽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을 배려하는 우원재의 모습에 설렌다", "방금 켠 담배 끄는 거 어려운 데 우원재 대단하다", "랩도 인성도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원재는 '쇼미더머니6' 세미 파이널에서 13살 래퍼 조우찬을 꺾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우원재의 결승 무대는 오는 9월 1일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생방송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