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6'의 우원재가 TOP 3에 진출한 가운데 그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악마 래퍼' 우원재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우원재는 '악마 래퍼'라고 불리는 그의 어두운 이미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해맑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이 안 보일 정도로 밝게 웃고 있는 우원재의 모습이 장난기가 다분한 개구쟁이 소년처럼 보인다.
우원재는 '쇼미더머니 6'에 일반인 참가자로 출연해 흡입력 있는 가사와 독특한 플로우로 심사위원과 대중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는 1차 예선 당시 진중한 가사와 어두운 분위기로 '랩으로 사람 죽이는 살인자'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우원재의 반전(?) 과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때도 알았겠지. 산타가 없다는 것을···",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우원재는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조우찬에게 승리했다.
TOP 3에 오른 우원재가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