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만나 4년째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민효린과 태양 커플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태양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7 월드투어-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in SEOUL) 솔로 콘서트를 열었다.
태양과 4년째 열애 중인 그의 연인 민효린도 콘서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객석에서 미소 지으며 남자친구의 공연을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연이어 포착됐다.
태양은 무대에서 최근 발표한 '달링'(DARLING)을 비롯해 '아름다워', '나만 바라봐', 'WEDDING DRESS' 등의 사랑 노래를 연이어 불렀다.
그가 최근 컴백하면서 "민효린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민효린은 나의 뮤즈다"라고 밝힌 바 있기에, 콘서트에 등장한 민효린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태양은 서울 콘서트 이후 오는 3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투어를 시작한다.
그는 미국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달라스, 산호세, LA, 캐나다 밴쿠버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