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맛은 좋지만 껍질 까기가 귀찮아 꺼려졌던 새우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꿀템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구매 사이트 11번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우 껍질을 한 방에 까주는 '새우 가위'를 소개했다.
고소한 맛에 통통 튀는 식감이 매력적인 새우. 그러나 매번 껍질 까기가 귀찮아 새우에 손이 잘 가지 않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새우 가위'는 새우를 먹을 때마다 경험했던 불편함과 고충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사용법은 매우 간편하다. 먼저 새우의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고 새우 가위의 끝부분을 새우의 껍질과 살 사이로 찔러 넣는다.
이후 손잡이 부분을 가볍게 쥐면 된다. 새우 가위가 양방향으로 벌어지면서 껍질과 살을 한 방에 '쏙' 분리해 준다.
빠르고 손쉽게 껍질을 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껍질 치우기도 간편해 새우 먹기 전 필수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판매자는 "새우를 먹을 때마다 주저했다면 새우 가위가 고충을 한 방에 해결해준다. 새우 철이 오기 전에 장만해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