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그룹 '워너원'이 '에너제틱'으로 1위에 오르며 10관왕을 달성했다.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엑소, 워너원, 윤종신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워너원은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답게 파워풀한 칼군무와 피아노 연주 퍼포먼스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후 투표 결과에서 워너원은 최종합계 7740점을 획득하며 엑소와 윤종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를 지키며 대세 아이돌의 저력을 과시했다.
워너원 멤버 김재환은 "너무 감사드린다. 멤버들 사랑하고 멤버들 부모님 감사드린다.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워너블 사랑한다. '음악중심' 제작진 감사하다"면서 "초심 잃지 않고 활동하는 워너원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선미, JJ Project, 워너원, 프리스틴, 빅톤, 보이프렌드, 다이아, 소나무, 구구단 오구오구, 드림캐쳐, BP라니아, 사무엘, 온앤오프, 위키미키, 후니아, P.O.P, 보이스퍼 등이 출연해 무대를 선사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