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후드 목베개'가 소비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지난 23일 카카오프렌즈 강남점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모습을 본뜬 '후드 목베개'가 재입고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후드 목베개'는 이름 그대로 목베개에 후드 모자를 이어 붙여 만든 독특한 디자인의 목베개다.
후드 모자는 목베개를 하고 잠시 눈을 붙일 때 자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거나 눈을 덮어 불빛을 차단하는 용도다.
해당 제품은 '실용성'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 쪽잠 잘 때 '추한 모습'을 들키지 않는 용도로 입소문 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동안 품절 됐던 '후드 목베개'의 재입고 소식에 카카오프렌즈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제품은 카카오프렌즈 홍대점과 강남점 등 오프라인 스토어와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개당 2만 4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라이언 '후드 목베개' 외에도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어피치'의 모습을 본뜬 어피치 '후드 목베개'도 판매 중이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