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이제훈이 '허당미' 넘치는 삼겹살 굽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는 배우 이제훈이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삼겹살 굽기를 담당한 이제훈은 "아 뜨거워 아악. 장난 아니에요"라며 괴로워하며 쉽게 불 근처에 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에릭은 "네가 정상이야 균상이가 이상한 거야"라며 이제훈을 격려했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삼겹살을 굽고 있던 이제훈에게 이서진은 "벌써 탄 거 같은데? 탔어 탔어 탔어! 돌려 봐 돌려 봐!"라고 다급하게 외쳤고, 이제훈은 삼겹살을 돌려보라는 말에 좌우로 둥글게 돌리며 "이렇게요?"라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서진은 고기를 뒤집으라는 의미였다고 다시 가르쳐줬고, 이제훈은 "아우 너무 뜨거워요"라며 오두방정을 떨며 계속 고기를 구웠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이제훈은 엉성하지만 열심히 삼겹살을 구웠고, 도중에 "고기를 이렇게 뒤집어도 되나?"라며 의구심을 품었다.
이서진은 "고기를 뒤집어야지 안 뒤집어?"라며 타박했고 이제훈은 "막 한 번만 뒤집으란 얘기가 있잖아요"라고 반박했다.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이서진은 "어떤 미친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해"라며 황당해했고, 이제훈은 육즙을 살려야 하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서진은 "돼지고기는 육즙을 안 살려!"라고 외쳤고, 이제훈은 "아 그건 소고기죠?"라며 '허당미'를 뽐냈다.
우여곡절 끝에 다 구운 고기를 다 함께 나눠 먹으며 이서진은 고기를 굽느라 고생한 이제훈에게 "고기 잘 굽는다"고 칭찬을 했고, 이제훈은 세끼 하우스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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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