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런 사랑스러운 커플이 어디에 또 있을까.
올해 연애한지 햇수로 벌써 8년째인데도 여전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커플이 있다.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5일 개그우먼 홍윤화가 8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김민기와 함께 진행한 여성동아 커플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선 홍윤화는 촬영이 시작되자 남다른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여성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홍윤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귀여운 외모와 러블리함으로 남자친구 김민기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평소 털털하지만 남자친구 김민기 앞에서는 천상 여자인 홍윤화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애교 덕분에 무뚝뚝했던 김민기의 성격까지 바꿔놓았다고 한다.
이처럼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는 달달함으로 무장한 이들 커플은 촬영장을 기분 좋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화보 촬영을 위해 홍윤화가 의상을 한 벌씩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기다리고 있던 남자친구 김민기는 홍윤화에게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윤화 역시 커플 촬영이 이어지자 애교 섞인 장난으로 남자친구 김민기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등 살뜰하게 남자친구를 챙겨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8년째 교제 중인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 때문은 아닐까.
한편 홍윤화의 스윗하고 설렘 폭발하는 연애사가 담긴 인터뷰와 화보는 '여성동아' 9월호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