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의 신곡 '가시나'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22일 신곡을 발표한 선미의 '가시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선미는 플라워가 프린팅된 블라우스에 검정색 짧은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노래가 흘러나오자 고양이를 연상하게 하는 아찔한 포즈와 함께 테이블 퍼포먼스를 선보여 객석을 열광케 했다.
간주 부분에 등장하는 총을 쏘는 듯한 '저격춤'은 중독성 짙은 동작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와 귀에 쏙쏙 박히는 사운드가 특징인 선미의 신곡으로 뮤비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 존재감을 다져온 선미가 신곡 '가시나'로 가요계에 어떤 새바람을 몰고 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각선미 미인'으로 알려진 선미의 실제 다리 길이가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