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지난 5월 단종돼 아쉬움을 한몸에 샀던 배스킨라빈스 '초코나무 숲'이 재출시된다.
24일 배스킨라빈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단종됐던 '초코나무 숲'을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초코나무 숲'은 2014년 10월에 출시돼 녹차와 초콜릿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 대표 아이스크림으로 오랜기간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지난 5월 배스킨라빈스는 '초코나무 숲'을 비롯한 '호두밭의 파수꾼'과 '러브미' 3가지 맛을 단종한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
당시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우유를 베이스로 한 리치한 제품이어서 날이 따뜻해지는 만큼 가볍고 산뜻한 상품들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코나무 숲'을 비롯한 이들 3종 제품에 대한 재출하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단종됐던 '초코나무 숲'이 다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24일까지 4가지 맛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쿼터 사이즈를 단돈 9,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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