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데뷔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그룹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가 생일을 맞아 '통 큰' 선물을 받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는 25일 옹성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준비한 선물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의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한눈에 봐도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그중 구찌, 루이비통, 에비뉴엘, 발렌시아가, 생로랑 등 한눈에 봐도 고가인 명품 쇼핑백이 즐비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옹성우의 팬들이 준비한 선물들을 한꺼번에 모아두면 100여 개는 족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선물뿐만 아니다.
일본에 사는 해외 팬들은 옹성우를 위해 '전광판 생일 축하 광고'까지 준비했다.
일본 팬들은 신주쿠 등지 전광판에 옹성우 생일 축하 광고를 실어 "꿈을 이룬 옹성우를 축하한다. 늘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워너원은 옹성우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가 국내외 팬들에게 수많은 선물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워너원의 엄청난 인기를 대변하는 고급스러운 선물 클래스(?)에 누리꾼들은 "워너원이 슈퍼스타인 게 느껴진다", "저 선물을 둘 장소도 없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월 7일 워너원 멤버로 데뷔한 옹성우는 데뷔 전부터 쇼핑몰 피팅 모델, 헤어 모델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웠다고 고백하며 고생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