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영화 '브이아이피'(VIP) 주연 이종석의 비주얼이 또 한번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브이아이피'(VIP)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이종석은 배우들 사이에서 유독 하얀 피부와 빨간 입술로 마치 '뱀파이어'같은 느낌을 풍겼다.
특히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작은 얼굴과 남다른 '기럭지'가 더욱 확연하게 드러났다.
그는 겉옷부터 구두까지 완벽한 올블랙 슈트를 선보이며 시크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종석은 이번 영화에서 차갑고도 광기 넘치는 악역을 맡으며 여태까지 맡아온 배역과 상반되는 캐릭터를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화 '브이아이피'(VIP)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영화다.
한편 영화 '브이아이피'(VIP)는 개봉 첫날 1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7년 개봉한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